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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침구의학과 김건형 교수‧안수광 전공의, 부산대병원 아미의료봉사단 필리핀 해외의료봉사 참여
침구의학과 김건형 교수와 안수광 전공의가 ‘부산대학교병원 아미의료봉사단 2026년 제17차 해외의료봉사’에 참여해 필리핀 세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시(Lapu-Lapu City) 및 코르도바시(Cordova City)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부산대학교병원 아미의료봉사단을 비롯해 KRX국민행복재단, 밀알복지재단, 세부한인회가 함께 주최한 이번 봉사단에는 한의(침구)를 포함해 내과, 외과, 안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6개 분야의 의료진과 지원인력 총 27명이 참가했습니다. 봉사단은 현지 주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본 검진과 만성질환 관리, 외상 치료, 안질환 및 충치 처치 등 통합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침구의학과 김건형 교수와 안수광 전공의는 맞춤형 침구 치료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봉사단은 진료 활동 외에도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영양제와 쌀, 비누, 칫솔 세트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김건형 교수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현지 주민들에게 직접 한의 진료를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와 공공의료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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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침구의학과 김은석 교수, 요추 척추관협착증 초음파유도 침도요법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우리병원 침구의학과 김은석 교수가 퇴행성 요추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초음파유도 침도요법 임상시험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요추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만성적인 허리 통증과 보행시 다리의 방사통(신경인성 파행)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침도요법은 침 끝을 납작한 칼날 형태로 가공한 특수침으로 유착, 흉터화, 섬유화된 병리조직을 박리·절개하는 치료법으로, 요추 척추관협착증을 포함한 다양한 척추질환에 널리 활용되어 왔다. 다만, 기존 침도 시술은 신경과 혈관이 밀집한 허리의 깊숙한 부위에서는 안전성 확보가 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결합해 요추 심부의 주요 구조물을 초음파로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시술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통상물리치료(TENS, 심부온열요법) 대조군과 비교하는 예비 임상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초음파 유도 침도요법을 받은 시술은은 대조군에 비해 시각적 통증 척도(VAS), 취리히 설문(ZCQ) 등 주요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으며, 특히 통증 및 보행증상(파행) 개선에 있어서는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나아가 시술군은 치료 종료 후에도 통증 감소 효과가 12주까지 유지된 반면, 보존적 물리치료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료 효과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시술과 관련해 보고된 이상반응은 시술 후 일시적인 통증이나 국소적인 뻣뻣함 정도로 모두 경미했고, 별도의 처치 없이 수 일 안에 회복됐다.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참여자들의 치료 순응도 또한 높아 시술군은 예정된 치료를 모두 마쳤고 중도 탈락도 거의 없어, 향후 대규모 확증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 설계의 실행 가능성도 함께 확인됐다. 김은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요추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침도치료의 적용 가능성과 안전성, 임상적 효과를 탐색한 예비 임상연구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요추 연부조직에 대한 추가적인 평가방법을 도입하여 초음파 유도 침도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 근거를 더욱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재원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ain Research 에 26년 9월 1일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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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침구의학과 김은석 교수, 경추 신경근병증 초음파유도 침도요법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우리병원 침구의학과 김은석 교수가 퇴행성 경추 신경근병증에 대한 초음파유도 침도요법 임상시험 결과를 국내 최초로 SCI(E)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경추 신경근병증은 흔히 알려진 ‘목 디스크·협착증’이 주요원인이며, 목통증과 팔로 뻗치는 방사통과 저림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다. 침도요법은 침 끝을 납작한 칼날 형태로 가공한 특수침으로 유착, 흉터화, 섬유화된 병리조직을 박리, 절개하는 치료법으로 다양한 척추관절 및 신경계 질환에 활용되어 왔다. 다만, 기존 침도요법은 신경과 혈관이 밀집한 경추에서는 안전성 확보가 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결합한 초음파 유도 침도요법을 통해 경추의 신경근과 혈관을 초음파로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시술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통상 물리치료 대조군과 비교하는 예비 임상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초음파 유도 침도요법을 받은 시술군은 대조군에 비해 목과 팔의 통증이 더 크게 줄어 들었고, 저림이나 화끈거림 같은 신경병증성 통증 지표 뿐만 아니라 목의 기능장애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확인하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시술과 관련해 보고된 이상반응은 일시적인 통증이나 국소적인 뻣뻣함 정도로 모두 경미했고,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었다. 참여자들의 치료 순응도 또한 높아 대부분의 환자가 예정된 치료를 모두 마쳤다. 김은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경추 신경근병증에 대한 초음파 유도 침도요법의 적용가능성과 안전성, 임상적 효과를 탐색한 예비 임상연구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경추 연부조직에 대한 추가적인 평가방법을 도입하는 확증형 임상시험을 통해, 초음파 유도 침도요법의 임상근거를 더욱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재원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ain Research 에 26년 8월 15일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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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7
노인 엉덩이 관절, 골절주의!
2026년 현재 우리나라는 노인인구 1,072만명에 이르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서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집계된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기대수명은 평균 83.7세로 고령화와 함께 노인의 삶의 질과 돌봄·요양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내 두 다리로 걷는 자유의 소중함은 잃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가치를 가늠하기 어렵다. 낙상으로 인한 노인 고관절(엉덩이 관절)의 골절이 노인의 보행을 빼앗는 주범 중 하나다. 고관절 골절 후 수술을 받은 전체 환자의 약 40~60%가 수술 후 이전과 같은 정상적인 보행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지기능 저하 및 근감소증이 동반된 경우 회복률이 크게 떨어져 약 40%는 독립적으로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다공증의 관리, 낙상 방지 환경 조성(미끄럽지 않은 욕실‧화장실 바닥, 미끄럼 방지 양말 등), 규칙적인 근력 및 균형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일단 골절이 발생하면 고관절 수술 후 약 3개월간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골절은 어혈(瘀血)과 신허(腎虛)로 인한 뼈의 불충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침(약침)과 한약 등을 활용한 치료와 재활을 통해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골절이 발생한 후의 조치보다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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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1
왜 나는 늘 멍하고 산만할까?
"중요한 업무 마감일이 바로 내일인데, 오늘 하루 종일 멍하니 시간만 보냅니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매번 깜빡하고 잃어버립니다." "감정 조절이 어렵고 충동적이라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진료실에서 자주 마주하는 이 같은 고민의 이면에는 성인 ADHD라는 의학적 원인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ADHD가 주로 소아·청소년의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성인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소아 환자의 60%는 증상이 성인기까지 이어진다. 성인이 되면 부산하고 산만한 과잉행동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반면, 부주의로 인한 어려움은 두드러진다. 업무 흐름을 지속적으로 놓치고 사소한 실수가 반복되며 마감 시간을 잊는 등 직장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이는 단순한 게으름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주의력을 통제하고 계획을 실행하는 뇌 전두엽의 기능 저하에서 비롯된다. 이로 인한 만성적인 자책감으로 2차적인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을 겪는 경우도 70~80% 정도 된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ADHD를 인체의 음양 불균형 관점에서 접근한다. 주의력 결핍과 억제 기능 저하는 음허(陰虛), 과잉행동과 충동성은 양항(陽亢)과 연관 짓는다. 환자의 체질과 한약과 침·뜸을 활용해 항진된 양(陽)의 에너지를 가라앉히고 부족한 음(陰)을 보완해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돕는 방향으로 치료한다. 물론 단순히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모두 ADHD인 것은 아니다.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의 면담과 표준화된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집중력 문제로 일상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다면 전문의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 ADHD는 장기적인 치료와 함께 뇌의 과부화를 줄이는 일상관리도 병행되어야 한다. 업무 시 스마트폰 알람 등 방해 요소를 치우고, 큰 과제를 작게 나눠 성취감을 느끼며, 다이어리나 메모장으로 기억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좋다. 숏폼 영상처럼 뇌 보상회로를 과도하게 자극하는 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성인 ADHD는 마음의 결함이 아니라 치료와 관리를 통해 나아질 수 있는 뇌의 기능적 문제다. 오늘부터 작은 습관 하나를 바꾸며 지친 뇌에 온전한 휴식과 균형을 선물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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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8
내 다리가 무거운 이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천근만근처럼 무겁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은 나이가 들어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이거나 단순한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리가 무겁다는 증상은 생각보다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다리가 무겁다는 사실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심해지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은 원인을 짐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오래 걸을수록 다리가 무거워지고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다가 잠시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다면 허리에서 시작되는 신경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반대로 걸을 때 종아리가 터질 듯 아프거나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고 쉬면 호전된다면 혈액순환 이상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같은 자세를 유지한 뒤 첫걸음이 유난히 무겁지만움직일수록 점차 편해진다면 근육이나 관절이 일시적으로 경직된 영향일 수 있다. 한의학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을 중요한 진단 기준으로 본다. 단순히 증상만 치료하기보다 허리와 골반의 기능, 근육과 관절, 신경과 혈액순환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한다.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이 다르면 치료 방법 역시 달라진다. 다리가 무거운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지속된다면 단순한 피로나 노화로만 여기지 말고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증상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공지사항
- 추석명절 특별할인 행사 안내 2026.09
- 2026년 8월 휴진 안내 2026.08
- 2026년 7월 휴진 안내 2026.07
- 2026년 6월 휴진안내 2026.05


부산대학교한방병원 X 케어닥 공동간병실 운영계약 체결
사상체질과 김지환 교수 오후만세 출연
부산대학교한방병원 개원16주년 기념식
부산대한방병원 이인 병원장 KNN 인물포커스 출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