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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재활의학과, 장애인의날 맞아 디스포트 무료시술 행사 개최
작성자관리자 작성일15.04.22 조회수3,504 -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본원 재활의학과 외래에서는 디스포트(보툴리눔 독소) 무료 시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및 (주)입센코리아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매년 장애인의 날 주간에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부산·경남 지역 행사는 여느 해와 다름없이 본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용범 교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수연 교수, 동아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숙정 교수, 학장 큰솔병원 차영선 과장 등 다수의 소아재활의학 전문의와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 및 전임의가 참여 하였으며, 의료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7세 이상의 소아 뇌성마비 환자 총 18명에게 무료 시술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의학적 영역에서 사용하는 '보툴리눔 독소'는 뇌성마비 아동의 경직성 마비 증상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적절한 시기의 보툴리눔 독소 주사는 외과적 수술 횟수와 부위를 최소화해 주며 뼈와 관절의 변형과 이에 따르는 통증을 크게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만 7세 이상부터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보통 7세 이상 어린이가 1회 주사하는데 드는 비용만 70만원 가량으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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