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 순환기내과 최정천 진료조교수는 8월 26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2018년 유럽심장학회 (ESC congress 2018, 2018. 8. 25.~29.)」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최정천 교수의 구연발표는 'Prognosis of biodegradable polymer drug-eluting stents versus second-generation durable polymer drug-eluting stents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patients following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급성심근경색에 대해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생융해성 폴리머 약물 방출 스텐트와 2세대 약물 방출 스텐트 간의 예후비교)'로,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 연구의 13,400여명 급성심근경색 환자군 중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생융해성 폴리머 약물 방출 스텐트을 삽입한 경우'와' 2세대 약물 방출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 간의 임상적 결과에 대한 비교연구다.

생융해성 폴리머 약물 방출 스텐트을 삽입한 환자군이 2세대 약물 방출 스텐트를 삽입한 환자군보다 심장사망, 사망, 주요 심장사건 등이 적게 보고되었다는 것이 주요 연구결과이다.

본 연구결과를 발표한 행사인 ESC congress는 ESC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유럽심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심장학회 중 하나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지식교류, 토론, 교육등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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