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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기내과 이한철 교수 '개창형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식약청 임상연구 승인 및 연구 진행

작성자김나영 작성일19.04.29 조회수973

 

 

 

본원 순환기내과 이한철 교수와 ㈜에스앤지바이오텍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개창형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New SEAL fenestrated stent graft, FSG)'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작년 12월 21일 임상연구 25명이 승인 된 후 2019년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본 의료기기는 9년 동안 부산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에서 개발해, 전임상 동물실험, 피로도테스트, MRI 테스트 등 여러 과정을 거서 2017년에 식약청에서 희소의료기기로 지정 됐다. 이번 임상연구 승인을 통해 25명의 기존의 기술로 시행할 수 없는 대동맥 박리, 대동맥류, 외상성 대동맥 환자에서 임상연구를 시작했다.

 


이번에 임상연구를 시행하는 '개창형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New SEAL fenestrated stent graft, FSG)'는 대동맥 박리증이나 대동맥류, 외상성 대동맥 손상에 따른 합병증으로 외과적 시술이 불가능한 질환 중 좌측쇄골하 동맥과 경동맥에서에서 대동맥 병변까지 거리가 좁은 질환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의료기기다.

 

이번 임상연구를 통하여 안정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게되면 현재 기술로 해결안되는 고령환자에게 사용하는 상용화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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