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의학과 황원주 팀장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제27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지난달 30일 제59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대의원 50.9%의 찬성으로 황원주 팀장을 새 회장으로 뽑았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이다. 

황 신임회장은 "함께하는 협회, 기회를 준비하는 협회, 미래를 이어가는 협회의 운영 비전과 미션의 가치를 가지고, 뉴-노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보건의료 전문기술인으로서 임상병리사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법정단체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19의 진단검사와 선별검사소의 검체 채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책무와 역할 수행으로 부산 시민의 보건과 의료발전에 기여하면서 진단검사 분야의 우수성도 대외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