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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정호윤 전공의, 대한성형외과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작성자홍보팀 작성일23.12.04 조회수586 -
성형외과 정호윤 전공의가 지난달 10일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81차 대한성형외과학회(PRS korea 2023)’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호윤 전공의는 ‘A Should the Webster’s triangle always be preserved in Asian rhinoplasty? 3D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lateral osteotomy and the inferior turbinate in Asian rhinoplasty (Webster's triangle은 아시아 코 성형에서 항상 유지되어야 하는가?: 3D 분석을 통한 외측절골술과 하비갑개의 위치적 관계)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성형외과 서형준 교수와 이비인후과 조규섭 교수가 함께 진행한 연구로 1977년 Dr. webster가 코성형술에서 하비갑개의 붕괴를 막기 위해 필수적으로 보존되어야 한다고 알려진 중요 구조물인 Webster's triangle이 아시아인에 있어서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최초로 밝힌 연구다.
연구 결과 3D CT 분석과 사체 연구를 통해 실제로 외측절골술의 시행이 하비갑개의 붕괴를 일으키지 않음을 확인했다. 또한, 환자의 임상결과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고, 환자 만족도 평가를 통해서 미용상으로도 매우 우수한 결과를 얻어 연구 결과를 뒷받침했다.
서형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임상에 적용하면, 미용적 효과가 큰 외측절골술 방법을 시행하더라도 안전하다“며, ”이는 의사의 부담을 줄이고 선택지를 늘려주며, 환자의 수술 후 만족도 향상 또한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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