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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호사업실 송은진 간호사가 최근 개최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총 25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정전문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 만성질환자, 퇴원 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처 처치, 약물 주사, 도뇨관리, 복약 지도 등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간호사다. 병원을 벗어난 공간에서도 환자 삶의 질을 높이고, 불필요한 재입원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송은진 간호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우리 병원 가정전문간호사로 근무하며 현재까지 4,300여 건에 달하는 가정방문을 수행해왔다. 또한, 주당 평균 35건의 방문을 꾸준히 이어오며, 병원 밖에서도 환자들에게 연속성 있는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아끼지 않으며, 주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은진 간호사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해온 가정전문간호사들을 대신해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 간호사들이 가정간호에 도전해 함께 현장을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2025.04.25 조회수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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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은 지난 17일 오후 최근 경남·경북·울산 등 영남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구호 성금 2,6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병원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열렸으며, 우리 병원 정성운 병원장,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성운 병원장은 “이번 산불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온정의 손길처럼, 우리 병원 임직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이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2025.04.18 조회수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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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사업팀은 지난 16일 E동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 및 연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울·경 지역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가졌다. 행사는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간담회에서는 조정숙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본부장이 ‘연명의료결정제도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고, 이어진 협약기관 간 토의 시간에는 실무자들이 제도 운영 과정에서의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2부 연합교육에서는 김아솔 칠곡경북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연명의료 결정 사례’ 강의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천적 지식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원 공공부원장은 “이번 간담회와 교육은 각 기관에서 제도에 대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대병원도 지역 내 연명의료결정제도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병원은 2018년 의료기관윤리위원회와 공용윤리위원회를 운영하고, 2019년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꾸준히 지역민과 관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명의료제도 관련 업무 지원과 협력을 이어오며, 국민의 자기결정권 존중과 제도 활성화를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작성일 :2025.04.18 조회수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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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 아미의료봉사단과 해운대구 보건소는 지난 14일 해운대구 보건소장실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미의료봉사단의 무료진료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 해운대구보건소의 의약품 지원 ▲ 아미의료봉사단의 무료진료 및 복약지도 ▲ 건강교육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진료 활동에 힘을 보태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훈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아미의료봉사단의 무료진료 활동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해운대구 보건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여현 해운대구 보건소장 역시 “아미의료봉사단의 꾸준한 무료진료 활동에 감사드리며, 보건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미의료봉사단은 우리 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으로, 현재까지 총 1,047회에 걸친 무료진료를 실시해왔다. 올해도 매월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적인 진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아미의료봉사단 후원에 참여하거나, 기존 후원금 증액을 희망하는 임직원은 사회사업실(원내 7494)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일 :2025.04.15 조회수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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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이종수 교수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 총회’에서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안과의사 100인에 선정됐다. 이종수 교수는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Asia-Pacific Eye 100’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학문적 리더십과 임상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Asia-Pacific Eye 100’은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O)가 2023년부터 2년마다 아태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안과의사 100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15개국 22명의 안과의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학문적 리더십 ▲국내외 학회 활동 ▲연구 및 간행 실적 ▲학회·저널 참여도 ▲봉사 및 수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별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한국 안과의사 6명이 선정됐으며, 이종수 교수는 비수도권 대학병원 소속 의사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종수 교수는 2023년 제1회 ‘Asia-Pacific Eye 100’에서도 국내 수상자 8명 중 유일한 비수도권 의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연구와 진료는 물론 국제 의료봉사와 후학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종수 교수는 “이번 선정은 개인적인 영광이자, 지역 의료와 국립대병원의 역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 후학 양성은 물론 국제 교류와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한국 안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O)는 아시아 지역의 실명 예방과 안과학 발전을 위해 1960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설립된 국제 학회로, 세계안과학회(WOC)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안과 분야 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작성일 :2025.04.15 조회수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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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보기 : https://bit.ly/PNUHLifeLove 부드러운 햇살이 새순을 깨우는 이 계절, 따스한 생명의 기록을 담아낸 병원보 ‘생명사랑’ 봄호(통권 258호)가 발간됐다. ‘Health 건강한 시작’을 주제로 했던 신년호에 이어, 봄호는 ‘Strength 강한 의지’를 콘셉트로 삼아 계절의 에너지와 생명의 움직임을 담았다. 계간지 형태로 발간되는 병원보는 올해 ‘건-강-지-킴’의 키워드에 맞춰, 신년호(건), 봄호(강), 여름호(지), 가을호(킴) 순으로 각각의 의미를 지닌 콘텐츠와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강(强)’의 계절에는, 삶을 건강하게 이끄는 정보들과 흔들림 없이 제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내용은 ‘생명이음’, ‘사랑이음’, ‘PNUH NEWS’ 세 꼭지로 구성됐다. ‘생명이음’에서는 의료현장의 최신 건강 정보를 쉽고 깊이 있게 다룬다. ▲ 가벼운 긁힘에도 심한 가려움과 부기를 일으키는 피부묘기증, ▲ 여성의 삶과 직결되는 다낭성난소증후군, ▲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준비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등 총 7가지 주제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사랑이음’은 병원 밖 일상의 따뜻한 면면들을 담았다. 외상외과와 피부과를 소개하는 ‘진료과 탐방’, 내게 맞는 탈모약을 소개하는 ‘약이야기’, 그리고 부산항을 지키는 부산본부세관 장비관리과 남상선 주무관의 이야기를 전하는 ‘만나러 갑니다’까지, 사람과 일, 그리고 삶의 태도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문화 코너 CULTURE & LIFE에서는 병원보 기자단이 직접 발로 찾은 작은 동네책방들을 소개한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책과 사람이 만나는 따뜻한 풍경을 담았다. 병원보 ‘생명사랑’은 1980년 7월 창간 이후 44년 동안 발행을 이어오고 있다. 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기자단이 기획부터 취재,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는다. 책자는 연간 7천 부가 발행돼 환자, 내원객, 협력 병·의원, 주요 기관 등에 전달된다. 2021년부터는 모바일 웹진과 이메일 구독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봄호는 한 권의 소식지를 넘어, 삶과 계절이 어우러지는 작은 기록이자, 따뜻한 울림으로 다가오길 기대해본다.
작성일 :2025.04.11 조회수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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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는 지난 10일 E동 3층에 ERCP(내시경역행췌담관조영술) 전용 투시방과 최신 내시경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 ERCP(내시경역행췌담관조영술)는 내시경과 투시 장비를 이용해 담관과 췌관의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 시 담석 제거나 배액관 삽입 등 치료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고난도 시술이다. 이번 개소는 고난도 소화기 질환의 정밀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내시경 시술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그동안 독립된 ERCP 시술 공간이 없어 제약이 있었던 점을 고려할 때 환자 안전과 시술 성공률 제고에 있어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다. 특히, 새로 구축된 투시방은 단순 ERCP 시술을 넘어, EUS(내시경 초음파)를 활용한 담도 및 췌관 배액술 등 고난도 중재술까지 시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리 병원은 해당 분야에서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향후 중증 환자 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목할 점은, 해부학적 변형 환자에게 시행되는 고위험 시술인 풍선 소장내시경을 활용한 ERCP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도 정기적으로 시행 중인 기관이 손에 꼽힐 만큼 드문 의료 역량으로, 우리 병원이 고위험 내시경 시술 분야에서 갖는 독보적 기술력을 방증한다. 내시경실 또한 최신 장비와 넓어진 시술 공간을 갖춰, ESD(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POEM(경구 내시경적 근절개술) 등 고난도 치료 시술이 한층 안전하고 정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를 통해 복잡한 병변 치료 성적 향상은 물론, 환자의 회복 기간 단축과 삶의 질 향상도 기대된다. 우현영 소화기내과 분과장은 “이번 개소는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환자 중심의 정밀 의료와 고난도 내시경 치료 분야에서 부산대병원이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는 기반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시술법 도입과 진료 환경 개선을 지속해 지역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2025.04.11 조회수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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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과는 최근 원내 헌혈 우수 직원으로 핵의학과 이무석, 김재환, 진단검사의학과 정환주 직원을 선정하고 포상식을 진행했다. 세 직원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헌혈 우수 직원 포상 제도’는 병원 내 헌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포상 대상자는 2011년 1월 이후 병원에서 실시한 헌혈 누적 횟수가 10회 이상인 직원들이다. 진단검사의학과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10회 이상 헌혈한 직원들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은 혈액원(원내 7604)으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작성일 :2025.04.11 조회수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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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료협력센터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협력의료기관과의 진료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그 시작으로 지난 8일 첫 방문기관인 부산의료원을 찾아 양 기관 간 진료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7일 열린 1차 집체 간담회에 이어, 진료의뢰·회송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1차 집체 간담회는 우리 병원에서 개최됐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50여 개 협력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진료정보 공유 방법과 사업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나눈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 병원 박현준 통합진료협력센터장과 김휘택 부산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료협력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전문의뢰 시행을 위한 절차 안내, 전자적 진료정보 공유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기능 재정립과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발맞춰 추진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현준 통합진료협력센터장은 “협력기관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지역 기반의 환자 중심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휘택 부산의료원장 역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진료협력체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대병원과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전했다. 한편, 통합진료협력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부산, 김해, 창원, 거제 지역의 총 30개 협력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료기관과의 상생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04.10 조회수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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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 직원 3명이 지난 4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직원은 영상의학2팀 차종진 방사선사(팀장)를 비롯해, 공공보건의료협력팀 박미영 간호사(UM),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노주은 사회복지사 등 총 3명이다. 차종진 팀장은 2000년부터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하며 의료 방사선 안전관리, 조영제 부작용 대응, PACS 시스템 기술 향상 등에 앞장섰다.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의료기관과 공유해오며, 방사선 기술 발전과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미영 UM은 감염, 중증응급, 재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주도해왔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건의료 종사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필수보건의료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힘썼다. 노주은 사회복지사는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자료를 기획·제작하고 이를 지역에 배포함으로써 중독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노력했다. 상담, 사례관리, 치료·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대상자의 회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중독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차종진 팀장은 “현장에서 쌓아온 시간이 지역 보건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고, 박미영 UM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위해 함께 애써준 모든 분들과의 공동의 결과”라고 전했다. 노주은 사회복지사는 “중독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성일 :2025.04.10 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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